사천시 경로당 50곳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

  • 2024.11.27 16:07
  • 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사천시 경로당 50곳이 ‘스마트 경로당’으로 탈바꿈했다. 디지털 환경 적응 지원과 정보화 기기 활용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다.

시는 지난 25일 2024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총사업비 16억5700만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50개 경로당에 노인 맞춤형 서비스인 종합정보 알림,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 헬스케어 등이 설치됐으며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실시간 행정정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향후 경로당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에서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만성질환 관리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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