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회장에 도전하려면 임기 만료일 50일 전에 선거에 나가겠다는 뜻을 축구협회에 밝혀야 한다.
그해 1월28일 진행된 선거에서 정 회장은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 김석한 전 전국중등축구연맹 회장, 윤상현 의원 등을 제치고 당선됐다.
축구협회가 불투명한 행정과 무능력으로 질타의 목소리를 받아온 가운데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마저 터졌다.
허 전 감독은 반대로 인기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정 회장보다 나아 보이지만, 한 해 예산이 1000억원을 훌쩍 넘는 거대 단체인 축구협회를 이끌 능력이 과연 있는지를 두고 우려의 시선을 받는다.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통과하면 정 회장은 후보 등록 기간인 이달 25~27일을 전후해 지난 임기 동안의 소회와 4선 도전의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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