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제주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적용 품목 236톤 수거

  • 2024.12.03 09:44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올해 생산자책임재활용(EPR)제도 적용 품목인 폐형광등(66.6톤), 폐전지류(73.2톤), 종이팩(96.2톤) 총 236톤을 수거했다고 3일 밝혔다.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제품 생산부터 폐기물 회수 및 재활용까지 생산자 책임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재활용의무대상 품목은 종이팩 등 4개 포장재군과 전지류, 조명제품 등 9개 제품군이 해당된다.

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 내 전용수거함을 통해 배출·수거된 품목들은 생산자·소비자·지자체·정부가 역할을 분담해 처리하고 있다.

수거된 폐형광등과 폐전지류는 도외 재활용업체로 반입처리 해 수은, 망간 등 유해 물질 제거 후 유리나 금속파우더 등으로 재활용되고, 종이팩은 회수·선별업체(한국자원유통지원센터 회원사)로 반입되어 화장지 등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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