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는 지난 3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원화 전 가조 119안전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24년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과 군정홍보, 기관별 현안 사항 협의, 지역 발전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가조면 중장기 발전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새로운 시책 발굴에 대해 기관단체장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김인수 면장은 "기관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은 지역 발전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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