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는 그간 직진했던 옥순을 선택했으나, 옥순의 시큰둥한 반응에 "선택하지 말까 고민했다"고 돌발 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영호가 현숙을 선택하며, 23기 멤버 전원이 1:1 데이트에 나서는 프로그램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광수 또한 솔로남들 앞에서 "선택을 망설였다"고 털어놓으며 자존심의 상처를 드러냈고, 이에 영철은 "생각이 뒤틀린 것 같다"고 비판했다.
광수가 "내가 너를 선택하면 '또 얘야?'라고 생각할 것 같아 복잡했다"고 말하자, 옥순은 "그건 네가 미안해할 일이 아니다"라며 날카롭게 받아쳤다.
이날 방송 말미, 옥순과 광수의 감정 대립과 더불어 현숙의 눈물, 영자의 복잡한 표정 등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되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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