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대변인, “국민의힘은 탄핵 가결 동참하라”

  • 2024.12.12 16:36
  • 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변인은 12일 논평을 통해 “12․12 군사 반란의 비극적인 역사를 기억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를 흘린 모든 이들의 희생을 마음에 깊이 새긴다”고 말했다.

논평은 “45년 전 오늘, 전두환이 일으킨 12․12 군사반란은 국민을 짓밟은 비극적인 사건이었지만, 역사의 최후 승자는 국민이었다”며 “우리 국민은 19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진 민주화 운동을 통해 군부 독재의 쇠사슬을 끊고 직선제를 이뤄냈다. 총칼 앞에서도 용기 있게 저항한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위대한 역사”라고 했다.

이어 “2024년 12월 12일 오늘, 우리 국민이 굳건하게 지켜온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 윤석열은 대국민 담화에서 자신이 내린 비상계엄을 정당화하며, 거대 야당을 ‘반국가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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