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1,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완료

  • 2024.12.15 00:00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남원읍 주거지 및 상가 밀집지역인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남원1,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 상가 및 주택밀집지역은 2016년 ‘차바’ 및 2018년 집중호우로 도로 저지대 주거지 침수가 발생, 피해예방을 위한 조사결과 이상기후 및 국지성호우로 향후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예상됐다.

이에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협의한 결과 남원지구가 2020년 신규사업으로 지정, 2021년 ‘남원2지구’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에 ‘남원1지구’를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올해까지 총사업비 216억 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 저류지 2개소(V=39,300㎥)와 유입·유출수로 2.85km를 설치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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