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회용컵 보증금제 자발적 참여매장 10개소를 4차로 추가 발굴해 16일 환경부에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올해 1회용컵 보증금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내 매장은 총 35개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된 매장 중 9개소는 도내 40여 개 매장으로 구성된 카페 연합체 ‘코리아커피워크’의 회원사로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인 1회용컵 보증금제 활성화 워킹그룹으로 활동하며 참여 매장 발굴을 주도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자발적 참여 매장 35개 중 12개소를 제주 소통협력센터 제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발굴, 내년에도 이를 의제로 추진해 민간 매장의 자발적 참여를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관계자는 “자발적 참여매장을 자원순환우수업소로 선정해 운영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