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는 15일 폐막한 온라인 FPS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CFS 2024' 그랜드 파이널 결승에서 중국의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EP)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항조우에서 열린 이날 결승에서 EP는 브라질의 바스코 이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대2의 혈전 끝에 제압하고 왕좌를 차지했다.
특히 4000여명의 중국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으며 패배 직전에 기사회생, 대역전극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EP의 우승으로 중국은 대회 5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강국의 위용을 지켜냈다.
1세트는 바스코의 픽이었던 항구 맵에서 펼쳐졌다. EP는 ‘YNK’ 얀카이와 ‘xqq’ 장커가 A, B 사이트를 굳건히 지키며 근소하게 앞서 나갔다. 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