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16일 하동군의회에서 화개면사무소 리모델링 사업비 16억 8천만 원 중 2025년 당초예산 사업비 6억 8천만원을 전액 삭감함에 따라 사업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 현 화개면사무소 개청에 따라 구 화개면사무소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장협의회 회의, 용역 시행, 전문가 자문, 군 정책자문단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하동 TEA 이음 다락방 조성'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구 화개면사무소 리모델링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 원에 군비 11억 8천만 원을 더해 총 16억 8천만 원이 편성되어 1층은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휴게공간, 2층은 게스트하우스 7실(14인실)로 조성될 계획이었다.
기존에는 1·2층에 게스트하우스를, 1층에 카페를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2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화개면 숙박업소 및 인근 카페 종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와 같이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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