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도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제주도가 가진 행정적․법률적 권한을 최대한 행사하면서 도민의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과별 송년모임 등 다양한 시책을 각 부서별로 시행해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제주를 찾은 크루즈 관광객은 62만명(260회 입항)으로, 중국인 관광객 비중은 감소한 반면, 일본과 대만 등에서의 방문이 증가했다.
오 지사는 "크루즈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기항지 프로그램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케이(K)팝 등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대규모 전문 공연장 확보 등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더욱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지난 14일 전남 고흥에서 진행된 도심항공교통(UAM) 통합 실증과 관련 "안전성과 소음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실제 시연 결과 기존 항공기보다 안전하고 소음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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