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이기흥 연대’ 체육회장 단일화 움직임

  • 2024.12.17 00:10
  • 5일전
  • 경상일보

이기흥(69) 대한체육회 회장의 3선 도전을 비판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던 박창범(55)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반이기흥 연대’를 이룬 체육회장 선거 출마자들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박 전 회장은 16일 “존경하는 후보님들, 구호만을 외칠 때가 아니라 후보 단일화를 해야 한다. 우리는 행동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스포츠 대통령’을 뽑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는 내년 1월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치러진다.

현재까지 출마 의지를 보인 인물은 박 전 회장을 포함해 8명으로 역대 최다다.

이 회장이 3연임에 도전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박 전 회장, 강신욱(68)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42)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태선(75) 서울시체육회장, 안상수(78) 전 인천시장, 김용주(63)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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