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지난 14일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하는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초등음악 발표회는 리코더 앙상블 '바람의 빛깔'을 시작으로 피아노 및 가야금 독주, 성악 독창 및 앙상블, 플루트 및 마림바 독주, 가야금 연주 등 수준급 무대를 펼쳤으며 '바람의 멜로디'를 합창으로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초등미술 산출물 전시회는 발상과 디자인, 3D 입체 그림(동영상), 서양화, 한국화, 드로잉, 도예 등 연간 교육과정에 근거, 창작한 개인별 작품과 협업 작품 등 다양한 산출물을 전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뿌듯함을 관람객에게는 감동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예술 영재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열리게 된 산출물 발표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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