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목욕탕 노후굴뚝 철거비용 50% 지원

  • 2024.12.19 17:37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통영시, 목욕탕 노후굴뚝 철거비용 50% 지원
SUMMARY . . .

통영시는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을 대상으로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노후굴뚝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 관내 목욕탕 굴뚝은 대부분 30년 이상 된 시설물로 노후화가 가속되고 현재 대부분 사용하고 있지 않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철거 시 소유자(관리자)의 비용부담이 커 선뜻 나서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건축물관리법 제15조제3항을 기반으로 '시민안전 확보 및 안전도시 구현'차원에서 2025년 당초예산에 노후굴뚝 정비사업을 반영해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목욕탕 노후굴뚝에 대해 철거비 일부를 보조 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신청을 받은 굴뚝 중 노후 및 위험 정도에 따라 우선 정비 할 3개소를 선정하여 철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정비사업을 통해 목욕탕 노후굴뚝이 조기에 철거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통영을 만드는데 소유자(관리자)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후굴뚝 #목욕탕 #정비사업 #위협 #굴뚝 #안전 #시민 #훼손 #지원 #철거비 #철거 #도시미관 #사용 #계획 #반영 #대상 #소유자(관리자) #당초예산 #관내 #연료 #있지 #통영 #후반 #바뀌 #1980년대

  • 출처 : 경남도민신문

원본 보기

  • 경남도민신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