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과 국도 3호선 실안관광지 입구를 잇는 왕복 3차선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일 박동식 시장, 전재석 시의회 부의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 진입 도시계획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기존 4m 도로로 자연휴양림 방문객들의 교통 불편을 야기한 것은 물론 주민들이 농로로 함께 이용한 탓에 농기계, 차량 등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한편,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실안동 각산 일원에 위치한 산림휴양시설로 지역 대표 휴양·관광시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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