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특수교육 과밀화...특수학급 증설.특수학교 설립 서둘러야" 

  • 2024.12.23 09:52
  • 5시간전
  • 헤드라인제주
"제주, 특수교육 과밀화...특수학급 증설.특수학교 설립 서둘러야" 
SUMMARY . . .

최근 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교사가 숨진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해 특수학급의 과밀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특수학급 증설 및 특수학교 설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특수학교는 4․6․6․7 정원이 적용되는 반면 일반학교 특수학급은 법정 정원을 초과해 10명 이상 담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현재 특수학교가 포화상태여서 학생들을 못받는 상황이기에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중증장애 학생들까지 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수학교 학급 증설과 일반학교 특수학급 증설 그리고 새롭게 개교되는 특수학교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밀 특수학급 문제는 과다한 수업시수이며 지도의 어려움이다"며 "학생수가 많다는건 특수학급에 오는 학생들이 많다는 것이며 세상을 떠난 인천 특수교사도 과밀학급을 운영했고, 혼자서 학생들 수업을 주 29시간 했다고 하는데, 도교육청에서는 특수교사 수업시수를 조사해서 적정 수업시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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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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