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얼어붙은 탄핵 경제...지원사업 추진으로 녹인다

  • 2024.12.23 17:15
  • 4일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시는 탄핵 정국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과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공공일자리사업을 조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탄핵정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기 향상을 위해 당초 110억원의 진주사랑상품권 발행을 160억원으로 늘려 2025년 1월에 확대 발행하기로 했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1월 2일 150억원 규모로 발행하며, 지류 상품권은 1월 20일 1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2025년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목표액은 600억원으로, 1월부터 11월까지 매 홀수 달에 발행하고, 축제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에도 발행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제로페이앱에서, 지류 상품권은 농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개인 당 월 20만원 한도로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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