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규봉 ㈜신세계건설 대표가 26일 산청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
산청군은 26일 김규봉 ㈜신세계건설 대표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규봉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향토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달부터는 산청군향토장학회 임원으로 재임해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규봉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책임지는 선구자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