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LoL)'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ARCANE)'이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했지만, 막대한 제작비로 인해 수익을 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블룸버그, 덱세르토 등 관련 외신에 따르면, 온라인 게임 'LoL'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아케인(Arcane)'이 전례 없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끝에 예산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케인'은 라이엇게임즈의 다중 이용자 배틀 아레나(MOBA) 게임 'LoL'의 판권을 활용해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부유한 진보의 도시 ‘필트오버’와 오염된 지하 도시 ‘자운’의 대립 속에서 발생하는 바이, 징크스, 제이스, 케이틀린, 빅토르 등 여러 등장인물들의 군상극을 보여준다. 총 2시즌, 18개 에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