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 김혜수·조혜련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매달 장 봐서 보내줘"

  • 2024.12.27 09:16
  • 15시간전
  • 메디먼트뉴스

배우 홍진희가 절친 조혜련과 김혜수의 따뜻한 마음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홍진희는 절친인 조혜련과 김혜수의 꾸준한 도움에 감사함을 표했다.

홍진희는 조혜련에 대해 "예전에 내가 '돈 안 벌면 어떻게 살아?'라고 하니까 '네가 돈 줄 거 아니면 물어보지 마'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요즘은 환갑잔치도 해주고 어버이날에도 용돈을 보내주는 등 굉장히 기특하게 잘한다"고 칭찬했다.

특히 드라마 '짝'에서 인연을 맺은 김혜수에 대한 미담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홍진희는 "김혜수가 매달 한 번씩 장을 봐서 음식을 보내준다"며 "우유, 달걀, 과일 등 없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미안해서 말했는데, 김혜수는 이렇게라도 자주 연락하고 안부를 주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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