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표 축제인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가 오는 2025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함양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함양의 특산물인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기회로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제9회 지리산함양 고종시곶감 축제’에는 곶감을 생산하는 23 농가와 19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함양의 신선한 바람과 햇살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쫀득한 고종시곶감과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월 3일 오전 10시에 개장하며 오후 3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이찬원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4일에는 가수 박지현과 영기, 5일에는 양지원, 나미애 등의 공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