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버스킹 있는 날」에 참여할 청년 예술인(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거리 공연이 가능한 도내 청년 예술인(만 19세에서 만 39세) 또는 팀으로, 팀 구성 시 도내 청년이 1명 이상 포함돼야 한다.
모집 기간은 2024년 12월 27일부터 2025년 1월 2일까지이며, 이메일([email protected])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예술인(팀)에게는 1인당 5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팀별로는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제주도는 연말에 이어 오는 1월 12일까지 '버스킹 있는 날'을 연장 개최해 도민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문화예술을 선사하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행사는 1월 1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