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최근 어린이 맞춤 도서대출서비스 책넝쿨 2단계(도서 500권 완독) 첫 완주자를 배출하고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책넝쿨 2단계 첫 완주자 1호 고하엘(10세, 한라초등학교)을 비롯, 1단계 13호 고지욱(8세, 삼화초등학교), 14호 고태욱(6세, 동원유치원), 15호 김하웅(6세, 참어린이집), 16호 고예린(8세, 아라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했다.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는 사서 추천 도서 5권이 담겨 있는 가방 대출서비스로, 책을 읽을 때마다 스티커북을 하나씩 채워가며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책 읽기 챌린지이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내년에는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책넝쿨 도서대출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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