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52억원 투입

  • 2025.01.01 00:00
  • 5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도서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총 52억 원을 투입한다고 1일 밝혔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생산, 소득 및 생활기반의 정비 확충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해 10년 단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사업으로 ▲우도 해안도로 안전시설물 설치, 월파방지 시설보강, 하고수동 포구 정비, 농축수산물 판매장 건립, ▲추자도 올레길 탐방로 시설 정비, 보물섬 실크로드 조성, 웰니스 광장 조성, 엔조이풀 조성, ▲비양도 도서지역형 드론 물류배송 인프라 구축, 천년의 섬 새마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1월 중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고, 4월까지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올해 말 이전 준공을 목표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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