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양 행정시는 농업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5년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통합 신청받는다.
이는 농업인들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한 조치로, 여러 사업 신청을 통합해 연초에 한 번만 읍·면·동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2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업보조 통합신청 사업은 행정시에서 집행하는 친서민 농정시책사업을 포함해 총 12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74억 4,300만 원 규모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통합지원 △농업환경 개선 칼슘유황비료 지원(농협) △친환경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고온성미생물 지원사업 △화훼 생산 농가 포장자재비 지원사업 △시설 쌈채소류 물류비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이 있다.
친서민 농정시책사업은 △농경지(경작지) 암반 제거 지원사업 △소형농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