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고품질·고소득 원예작물 생산을 위해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시설원예현대화) 등 23개 사업, 사업비 41억5600만원으로 편성해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채소특작분야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권역별 채소특화단지 확대 8개 사업 ▲스마트 농업 확대 5개 사업 ▲기후변화 대응 시설원예 기반시설 강화 4개 사업 ▲고품질 소득작물 생산기반 조성 6개 사업으로 편성했다.
사업 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사업별 신청자격, 보조 비율, 구비서류 등을 충분히 검토한 후 1월 24일까지 해당 사업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기후변화의 선제적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스마트 농업을 확대하고 지역 소득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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