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간지 ‘시와편견’겨울호 선보였다

  • 2025.01.05 14:15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계간지 ‘시와편견’겨울호 선보였다
SUMMARY . . .

박성준 시인 겸 평론가는 "헤럴드 블룸이 종국에는 시인은 '대담한 시인'으로 사적인 산성을 창조하는 창조주여야 한다고 주장했듯이 박주택은 그 갈 수 없을 듯한 '다른 길'을 끝끝내 가려고 우리의 '신(神)'을 지웠다.

백은선 시인의 신작시 '바닥을 치우는 방법'외 1편과 대표시 '말 없는 애인'외 2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진주출신의 신예 평론가인 전승민의 '백은선 시론-이 여자의 눈은 검다'가 실려 있다.

이번호에는 이밖에도 시와편견이 초청한 시인의 신작시와 대표시로 오은, 길상호, 김영찬, 신영배, 성윤석, 정안나, 강성철, 황인찬, 채들, 구수영, 주민현, 장미도, 김요아킴, 김숙영, 전가은, 김려, 권승섭, 강지수, 정수월, 차소자, 고바다, 박준희, 오미경 등 시인 23명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또 추모특집으로 고 김승 시인편을 마련해 그의 대표시 '속도의 이면'외 1편과 김승 시인의 시세계를 다룬 평론인 강희근 시인의 '생애 종말을 앞두고 생의 여백을 다 채운 시인'과 구수영 시인의 '김승 시인을 추모하며'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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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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