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환경 분야 대전환의 시작을 예고하는 글로컬 시티 김해 만들기에 대규모 투자를 밝혔다.
시가 6일 밝힌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글로컬 환경도시를 목표로 한 투자금액 대폭 확대는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시가 이날 밝힌 환경 분야 투자는 지난해보다 433억원 증가한 2,186억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를 준비하는 글로컬 환경도시, 탈(脫) 플라스틱 필(必) 자원순환, 생태하천 조성 등을 위한 115개 세부사업 추진이다.
특히 도시를 수(水)놓는 아름다운 생태하천 만들기 복원사업 하천 재해예방 사업을 추진, 친수공간을 확대, 생태문화 거점도시를 조성한다는 취지이다.
이를 위해 조만강(248억원), 주천강(253억원), 용성천(24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