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새해 첫 일정으로 청년어업인 간담회 개최

  • 2025.01.07 11:21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새해 첫 일정으로 청년어업인 간담회 개최
SUMMARY . . .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 최근 을사년 새해 첫 일정으로 경남 고성에서 '청년어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김한호 분과위원장이 주재, 청년어업인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정책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건의사항은 ▲해수 온도 상승으로 폐사율이 증가함에 따라 고수온에 강한 어종 개발, ▲현재 양식보험에 특약으로 가입하는 고수온 피해를 재해로 인정하여 보상하는 등 고수온 대책 마련, ▲어촌계 신규 가입이 어렵고, 폐쇄적 운영으로 항구 사용도 제약을 하는 경우가 있어 어촌계 정관 법제화 필요, ▲나잠업 보호를 위한 해루질 기준 마련 등 청년어업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김한호 농어업위 농어업분과위원장은"오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고, 청년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이 단체가 이익단체가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도적인 단체가 되길 바란다.

"면서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잘 정리해서 의제화하거나 관련 부처에 전달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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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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