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에서는 유년 시절부터 엄마에게 "태어나지 말지 그랬냐", "더러운 피" 등 폭언을 들어온 아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오은영 박사는 아들의 상태를 보며 "지금까지 '오은영 리포트'에서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우울증 지수가 심각한 경우"라고 진단했다.
반면 엄마는 자신의 폭언을 기억하지 못했고, 아들의 고통에 공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 박사는 엄마가 자신의 정당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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