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및 기관 현업업무종사자들의 건강상담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청과 대한산업보건협회 제주센터 소속 산업간호사 등과 함께 매월 1회 총 12개 학교(기관)를 방문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지도 ▲뇌·심혈관질환 예방 관리 ▲혈압, 혈당 측정 ▲체지방 분석 등 1:1 맞춤형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올해는 급식종사자들의 폐암건강검진 결과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들의 체계적인 건강상담 및 관리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 건강에 대한 동기부여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건강관리 인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 “앞으로도 현업업무종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