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장 선거 올스톱…대책마련 시급

  • 2025.01.09 00:10
  • 16시간전
  • 경상일보
축구협회장 선거 올스톱…대책마련 시급
SUMMARY . . .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8일)를 하루 앞두고 허정무 후보가 제출한 '축구협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축구협회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가운데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앙선관위)에 위탁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허정무 후보는 지난달 30일 제55대 축구협회장 선거가 불공정·불합리한 절차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서울중앙지법에 '회장 선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는 이어 "법원의 가처분 정지 인용에 따라 향후 모든 선거 진행에 대한 업무를 중앙선관위에 위탁하기를 촉구한다"라며 "중앙선관위가 축구협회장 선거를 공정하게 운영할 유일한 주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축구계 관계자는 "이전에도 축구협회에서 생활체육과 통합될 당시 중앙선관위에 회장 선거 위탁과 관련해 문의한 적이 있었다"라며 "중앙선관위에선 개별 체육단체의 선거 업무는 맡아주기 어렵다는 대답을 받은 것으로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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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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