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철도문화공원 기차 전시체험시설 개방한다

  • 2025.01.09 17:32
  • 1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 철도문화공원 기차 전시체험시설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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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천전동 철도문화공원 내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공간 제공으로 다양한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온 '기차 리모델링 및 전시체험시설 제작·설치사업'이 1월 중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인트로 구역은 말 그대로 시작하는 공간으로 철도문화공원의 시설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영상 상영과 함께 잠시 대기하는 곳으로 꾸며졌다.

마지막 공간은 실감 영상 체험존으로 달리는 기차에서 진주의 다양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상 상영 시설로 만들었다.

현장점검을 마친 조규일 시장은 "옛 진주역 철도부지는 진주 미래 100년을 여는 문화·예술도시의 거점이 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철도문화공원에서 이번에 조성되는 기차 전시체험시설이 또 하나의 힐링공간이 될 것"이라며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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