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한체육회장 선거인단에 포함된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대의원도 7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체육회장 선거 중지를 요청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다.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선거인단 2244명의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육회장 선거 중지 가처분 신청은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을 뽑는 선거와 맞물려 법원의 결정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법원은 선거인단 수가 규정(최대 194명)보다 21명이 적은 데다 선거가 오프라인 직접 투표로만 이뤄져 동계 전지훈련 참가 선수·지도자의 참여가 어렵다면서 "선거 공정을 현저히 침해하고 그로 인해 선거 절차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될 만한 중대한 절차적 위법이 있다"며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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