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5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구좌읍 하도리와 한림읍 귀덕2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도 공모사업으로 하도리와 귀덕2리는 지난해 8월 공모에 신청, 지난 12월 27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사업비는 4년간 하도리 16억 원(자부담 별도), 귀덕2리 20억 원으로 총 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하도리에는 △‘불턱’ 쉼터 조성, △하도수산유통센터 조성 △귀덕2리에는 해녀전용 공연장 조성, △진질해녀회관 리모델링 등이 있다.
현재 제주시에서 추진 중인 마을단위특화개발사업으로는 총 5개 마을(김녕리ˑ한동리ˑ행원리ˑ한림2리ˑ월정리)사업이 있으며, 사업비는 각 20억 원씩 투입되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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