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보건소가 인플루엔자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는 최근 들어 인플루엔자 독감 환자가 8년 만에 한파까지 이어져 최고치에 달한다며 인플루엔자 유행 예방수칙을 독려하고 나섰다.
최근 시 지역의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 분율을 보면 13세~18세 청소년기의 대상자들이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반면, 예방접종률이 높은 65세 이상이 가장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어 신속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시 당국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이동과 집단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인플루엔자 감염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설 연휴 전 백신접종 완료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시는 전국평균 높은 예방접종률을 보이고 있지만 인플루엔자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