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025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추진

  • 2025.01.14 09:12
  • 2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혼잡한 주택가의 주차난을 개선해 보다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자기차고지 갖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성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올해 241개소 조성을 목표로 지난 2일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누적 총 2,505개소·4,280면의 주차면을 조성한 성과를 이뤄냈다.

지원 내용은 ▲대문, 담장, 창고 등 철거비 및 바닥포장비, ▲차고지 조성 후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며, 의무 사용기한 또한 8년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조성된 자기 차고지는 의무 사용기한 동안 차고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해야 하며 매해 실시되는 이용실태 전수조사 시 적발될 경우 원상회복 명령 및 보조금 환수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이훈 차량관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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