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5년 공수산질병관리사 10명 위촉, 양식현장 예찰 강화

  • 2025.01.14 09:57
  • 2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현재민)은 양식장 현장 예찰 강화와 신속한 정보 전파를 위해 2025년도 권역별 공수산질병관리사 10명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제주 도내 500여 개소의 육상양식장과 종묘생산시설에서는 매년 고수온기에 사육환경 급변으로 질병 예방을 위한 예찰과 지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생물질병관리법' 및 관련 고시에 따라 관할구역 사육시설의 예찰, 전염병 방역조치, 수산용 의약품 사용 지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도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로 공수산질병관리사를 전담 배치한다. 이를 통해 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예찰 및 방역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광어 대체 어종으로 사육량이 늘고 있는 강도다리와 터봇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