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시행되는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 '오늘 건강'과 연동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6개월간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건강 전문가로부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사업 종료 후 건강 미션 수행 전후의 건강 상태를 비교해 개인별 성과를 공유하며, 사용했던 건강 측정 스마트기기는 참여자에게 무상 증정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며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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