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형 성주류화’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는 체감도 높은 성인지 정책 사례 확산을 위해 정책 주체인 공무원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조직·제도·교육 등 도정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국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 지원을 확대한다.
조직 차원에서는 도와 행정시 전 부서(219개 부서)에서 시행 중인 양성평등담당관제를 내실화한다. 각 부서가 자체 수립한 ‘성평등 목표제’의 이행 실적을 지표화할 계획이다.
또 실국별 2025년 업무보고 자료를 모니터링해 성인지적 수요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별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실‧국의 대상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확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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