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신년회에 참석해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관광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90만 명을 돌파해 2019년 이후 5년만에 10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새로운 관광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면서 “관광업계 인센티브 지원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