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실직·폐업·질병·사망·화재 등 갑자기 위기상황에 직면했지만,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희망지원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희망지원금' 사업은 위기상황에 직면한 취약계층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기존 정부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보완·확대시행하는 것이다.
지원기준은 현행 정부형 긴급복지지원 선정기준을 완화해 △소득기준 중위소득 90%이하 △일반재산 1억 52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인 가구 1,239만원 이하이며 지원내용은 4인 가구 기준 생계비 187만원, 의료비 최대 300만원, 주거비 최대 43만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원대상자의 범위가 확대된 만큼 위기 상황속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경제적으로 위기에 놓인 시민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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