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무려 17개의 실책을 범하는 졸전 속에 고양 소노에게 패하고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소노에 81대84로 역전패했다.
숀 롱이 19점 5리바운드, 미구엘 안드레 옥존이 19점으로 분전했지만, 소노의 '동호인 출신' 신인 정성조에게 16점을 허용하는 등 수비에서 허점을 보였다.
현대모비스는 특히 게이지 프림의 퇴장과 함께 턴오버를 17개나 저질러 스스로 무너졌다.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이어가던 현대모비스는 마지막 공격에서 옥존이 오픈 3점 슛 기회에서 슛을 던지지 않고 패스를 시도하는 결정적인 실책을 저질렀고, 결국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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