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 서귀포소방서, 송산동과 합동으로 송산동 지역의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방문 분야별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정 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노후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 △누전차단기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및 노후 소화기 교체 △가스 누출여부 점검 △소화기 사용법, 한파대비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5년에도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해 취약가구 화재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을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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