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설 연휴기간을 맞아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추모공원 상황실에서는 ▲ 추모객 방문시 고인의 위치 안내 ▲ 봉안실 등 추모공원 주변 환경정비 ▲ 교통정체시 차량의 원할한 소통을 위한 주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화장실 및 세면대 등 시설물 수시 점검을 통해 추모객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자연장지에 멧돼지 등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묘지 훼손을 막기 위해 음식물 되가져 가기 운동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추모공원 및 공설묘지 방문객들을 위해 시설 보강 등 지속적으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