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설 연휴·동절기 유행 감염병 대비 비상방역체계 운영

  • 2025.01.21 16:12
  • 1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군 설 연휴·동절기 유행 감염병 대비 비상방역체계 운영
SUMMARY . . .

합천군은 최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수준을 유지하고, 설 연휴 기간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집단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대응 및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자체적으로 동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의료기관, 약국 등 관련기관의 신고연락체계를 일괄 정비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하고, 감염병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가족간 모임, 여행 시 음식섭취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먹기 △채소․과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등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인 이상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하며,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예방수칙을 더욱 각별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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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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