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희근 문학상' 수상자로 송희복 평론가 선정

  • 2025.01.21 15:01
  • 1일전
  • 경남도민신문
제1회 '강희근 문학상' 수상자로 송희복 평론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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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에서 발행되는 계간 '시와편견'에서 제정한 '제1회 강희근 문학상' 수상자로 송희복 문학평론가가 선정됐다.

그는 경상국립대 인문대학 국문학과에 오래 재직한 후에 퇴직했고, 지금은 명예교수로 진주 지역의 원로로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제1회 강희근 문학상 수상자 송희복은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송희복의 수상작 「성적 욕동과 추악의 수사, 또는」은 진주 지역의 여성 시인으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김언희에 관한 시인론이다.

심사위원인 이승하 평론가(중앙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송희복의 강희근 문학상 수상을 두고 만시지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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