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생안정·시민과 귀성·관광객 편의 중점’ 종합상황실 운영

설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7개 상황반에 754명을 편성·운영 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전 공직자와 제주시 자생단체가 함께 지역상권 이용에 적극 동참하는 캠페인 전개 등 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또 원산지 표시 및 부정 농수산물 특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및 공영 유료주차장 109개소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강오균 제주시 자치행정과장은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안전사고 및 생활 민원 해소 등 중점 분야의 꼼꼼한 대책으로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