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서석기)는 '24~'25년 동계 수난사고 대비 119구조대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인명구조 훈련을 22일 하동군 청암면 소재 하동호 저수지에서 실시했다.
현장 훈련에 앞서 하동소방서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실내 잠수 풀장에서 동계 수난 구조장비 숙달 및 구조대 팀별 팀 단위 대응 기초 훈련을 사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실내에서 현장으로 장소를 옮겨, 구조대원 및 펌프차 구조대원이 참여하여 실제 동계 수중환경에서의 적응력 향상 및 대원안전관리를 중점으로 훈련을 진행하였다.
서석기 서장은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은 저수온 등 다양한 환경적 변수로 대응에 어려움이 있고 현장 활동 위험성이 증가하여 대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철저한 준비와 사전 훈련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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