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판으로 만든 투박한 썰매지만 씽씽 달리기에는 손색이 없다.
의령군 가례면 요도마을은 산세가 좋고 물이 맑아 빙질이 좋다.
요도마을 주민들은 만국기를 달고 손수 썰매 10대를 만들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이 이틀 지난 22일 마을에 하나뿐인 어린 복덩이는 썰매 타기가 어색한지 불안한 표정이지만 동네 어르신들은 추억에 빠져 신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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